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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지수투자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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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 대형주 투자 BBUS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개별주에서 대형주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의 기업들은 기본 주가가 매우 높기 때문인데요, ETF는 적은 금액으로도 이런 대형주들에 투자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참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전문화된 포트폴리오로 분산 투자까지 할 수 있으니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면 ETF로 투자 공부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대형주에 투자하는 BBUS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하기 데이터는 2021년 5월 기준입니다.) BBUS ETF란? BBUS ETF는 JPMorgan GetaBuilders U.S. Equity ETF의 티커입니다. JPMorgan사에서 운용..
[미국주식] 미국 인프라 투자 PAVE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2021년 새로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중 하나는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입니다. 미국은 선진국들 가운데서도 최고로 꼽히는 강대국이지만, 사회 인프라는 매우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토목학회에 의하면, 최근 조사에서 철도, 교량, 항만 등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인프라가 위험 등급인 D등급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공약은 총액 2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기후 및 환경을 중심으로 한 그린인프라 투자이지만, 전통적 인프라에 해당하는 통신망, 교량, 도로 등의 투자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100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으로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것이죠. 이렇게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
[미국주식] 미국 대형 및 중형 가치주 투자 VLUE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미래 가치를 판단하여 투자하는 성장주의 기세는 지난 10년간 꺾일 줄을 몰랐습니다. 그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된 가치주는 투자자들에게 외면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흐름도 2019년 이후 로테이션, 즉 자금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JP모건에 따르면, 이런 로테이션은 10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기회라고 하는데요, 경제 지표가 개선된다면 기업 주기 가속화가 더 분명해지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몇 년간 부진했던 가치주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해결에 따라 2019년 하반기부터 차츰 반등을 이뤘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가치주 중에서 대형 및 중형주를 담고 있는 VLUE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하기 데이터는..
[미국주식] NASDAQ 100 지수 추종 QQQM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Invesco에서 운용 중인 QQQ ETF는 나스닥 상장 주식 중 금융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가중방식에 따른 100개의 종목을 선별한 ETF로 SPY, VOO와 함께 가장 거래가 활발한 ETF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322.10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죠. 그래서 Invesco는 이런 QQQ의 미니 버전으로 QQQM을 출시하였습니다. 좀 더 저렴한 금액으로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게 된 QQQM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하기 데이터는 2021년 5월 기준입니다.) QQQM ETF란? QQQM ETF는 Invesco NASDAQ 100 ETF의 티커입니다. Invesco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202..
[미국주식] 미국 소형주 투자 IJR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대형주 투자가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반면, 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소형주 투자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가 호황일 때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 이미 검증이 된 대형주 위주의 투자가 진부하다고 느껴진다면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듯 소형주 투자를 통해 진정한 보석 같은 기업을 발굴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소형주에 투자하는 IJR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하기 데이터는 2021년 5월 기준입니다.) IJR ETF란? IJR ETF는 iShares Core S&P Small-Cap ETF의 티커입니다. Blackrock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20..
[미국주식] Russell 1000 지수 추종 기업 투자 IWB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Russell 1000 지수 중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기업에 투자하는 IWF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순수하게 Russell 1000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IWB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상 추종하는 지수가 같고 포트폴리오 선정 방식에만 차이가 있어 두 상품의 구성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기 데이터는 2021년 5월 기준입니다.) IWB ETF란? IWB ETF는 iShares Russell 1000 ETF의 티커입니다. Blackrock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2000년 5월 15일 개시되었으며, 추종 지수는 Russell 1000입니다. Russell 1000 ..
[미국주식] S&P500 지수 동일 비중 투자 RSP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SPY, IVV, VOO 등이 있는데요, 보통 이들 ETF의 경우에는 S&P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을 시가총액 방식으로 선정 후 순위별로 포트폴리오에 담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형주 위주로 구성되어 소형주는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기회가 없을뿐더러, 대형주의 주가 위주로 수익률이 움직이게 됩니다. 시가총액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바는 크지만, 그것이 투자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투자자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겁니다. 대형주가 곧 우량주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 또한 투자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상식이죠. 그래서 등장한 상품이 S&P500에 등재된 기업들을 시가총액 방식이 아닌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RSP ETF입니다. 이 상품은 어떤 특징을..
[미국주식] 미국 중형주 추종 MDY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기존에 주로 다뤘던 지수 투자 ETF의 경우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오늘은 S&P400 지수를 추종하는 MDY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S&P400 지수에 대한 설명이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S&P가 산출한 미국 시장 대표 1500개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순위로 500번째 기업까지 선정한 것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S&P500 지수입니다. 이는 S&P Large Cap Index라고도 불리며 말 그대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S&P400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501번째 기업부터 900번째 기업까지 선정한 중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고 S&P Mid Cap Index라고도 불립니..
[미국주식] 브라질 시장 투자 EWZ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이머징 국가로 구분되는 브라질 시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 가능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기준 3개월의 수익률이 30%대를 육박하는 등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투자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커져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높은 관심이 수익률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중장기 투자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남기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브라질 증시에 투자하는 EWZ ETF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하기 데이터는 2021년 4월 기준입니다.) EWZ ETF란? EWZ ETF는 iShares MSCI Brazil ETF의 티커입니다. Blackrock에서 운용하..
[미국주식] 중국 대형주 투자 FXI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중국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내며 어느새 국제 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조 분야에서 Made in China를 제외하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없다고 할 정도로 생활 면면 깊숙하게 뿌리 잡은 중국의 기술력은 과거에는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디자인 도용을 하는가 하면, 그럴싸한 겉모습과 달리 금방 고장 나 버리는 등, Made in China는 곧 싸구려로 인식되기도 했었죠. 그러나 최근의 상황은 다릅니다.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에서 출시하는 제품들은 여전히 디자인 도용 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 있긴 하지만 기술력 면에서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최근 10년 간 노키아, 모토로라 등 사라진 7개의 휴대폰 제조업체를 대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