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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ETF] 잔존만기 1년 미만 단기채권 투자 KODEX 단기채권PLUS ETF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자금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투자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요즘은 증권사의 CMA 계좌와 증권계좌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증권 계좌에 현금을 그대로 보유하면 이자가 전혀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단기채권 ETF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잔존만기 1년 미만의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KODEX 단기채권PLUS ETF를 소개합니다.

(* 하기 데이터는 2021년 3월 기준입니다.)

 

KODEX 단기채권PLUS란?

KODEX 단기채권PLUS는 2015년 3월 3일 상장된 삼성자산운용의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KRW Cash PLUS(총수익)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이 기초지수는 잔존만기 1개월 이상에서 1년 미만, 국채부터 회사채까지 10개 Sector 중 발행비중 및 거래대금을 고려한 30개의 종목을 선정하여 편입하고 있습니다.

 

KODEX 단기채권PLUS의 운용 수수료는 0.15%입니다.

시가총액은 9954억 원이며, NAV는 102,929원, 일평균 거래량은 3,582주로 일거래금액 3억 6800만 원의 규모입니다.

배당금은 년 1회, 매년 첫 영업일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KODEX 단기채권PLUS 위험 수준 분석

투자위험성은 아주 낮은 위험, 낮은 위험, 보통 위험, 다소 높은 위험, 높은 위험, 아주 높은 위험의 6단계로 나뉘는데, KODEX 단기채권PLUS 투자위험성이 아주 낮은 위험의 단계로 측정됩니다. 이 단계는 표준편차 0.5% 미만일 경우로, 본 ETF의 표준편차는 0.12%입니다.

추적오차인 트레킹 에러는 0.06%, 변동성은 0.15%입니다.

 

 

KODEX 단기채권PLUS의 수익률

이미지 출처 : kodex.com

KODEX 단기채권PLUS의 1년 간의 누적 수익률은 1.02%입니다. 수익률이 크지는 않지만, COVID-19의 악재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있어 원금 손실의 가능성은 늘 존재하지만, 단기로 잠깐 자금을 예치하는데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그래프를 보이고 있습니다.

 

 

KODEX 단기채권PLUS의 구성종목

KODEX 단기채권PLUS의 Total Top 10 Weighting은 36.63%입니다. 

TOP 10은 통안채가 전부를 차지하고 있고, 잔존만기 1년 미만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DEX 단기채권PLUS는 국채, 통안채, 특수채 등 다양한 섹터의 국내 발행 채권에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합니다.

본 ETF는 수익률의 목적보다도 자산 보관의 목적으로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상품입니다. 그대로 현금을 묶어 둔다면 이자가 전혀 붙지 않기 때문에 단기 채권에 투자하여 자산 보관과 이자 취득의 일거양득 효과를 노리는 것입니다.

투자에 대한 감각 또한 많은 경험이 필요하므로 이런 상품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자산을 어떻게 늘려가야 하는지 감이 잡힐 것이라 생각합니다. 

 

 

* 본 포스팅은 kodex.com 내 해당 ETF의 투자설명서 내용을 참고로 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