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7월 29일 update *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투자하시는 분들은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 포인트가 있을 텐데요,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보다 수익의 창출이겠죠. 오늘 소개할 ETF는 수익률 외에 배당 수익의 재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토탈 리턴 인덱스에 투자하는 KODEX 200TR ETF입니다.
일반적으로 분배금은 지정된 기일에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데 이는 RP(Price Return)이라고 하고, 대부분의 ETF 상품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에 반해 분배금 발생 시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대신 재투자를 하여 복리효과를 누리는 것을 TR(Total Return)이라고 합니다.
KODEX 200TR ETF란?
KODEX 200TR ETF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KOSPI 200TR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당 ETF가 담고 있는 구성 종목의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가산된 총수익률을 반영합니다.
KODEX 200TR Summary DATA | |
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
기초지수 | KOSPI 200 TR |
운용수수료 | 0.05% |
운용규모 | 14,372.65억원 |
일평균 거래량 | 196,448주 |
NAV | 14,387.04원 |
배당 | 배당금 발생 시 분기별 |
KODEX 200TR ETF의 운용 수수료는 0.05%이고, 시가총액은 1조 4372억 원 선입니다.
NAV는 14,387원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196,448주로 일거래금액 27억 3300만원의 규모입니다.
배당은 배당금 발생 시에 분기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KODEX 200TR ETF 위험 수준 분석
투자위험성 | 2등급 (높은 위험) |
트래킹 에러 | 0.82% |
변동성 | 19.84% |
투자위험성은 매우 낮은 위험, 낮은 위험, 보통 위험, 다소 높은 위험, 높은 위험, 매우 높은 위험의 6단계로 나뉘는데, KODEX 200TR ETF는 투자위험성이 높은 위험의 단계로 측정됩니다.
추적오차인 트래킹 에러는 0.82%로 매우 정확한 수준으로 지수를 잘 추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ODEX 200TR ETF의 변동성은 19.84%입니다.
KODEX 200TR ETF의 수익률
[최근 1년 차트]
[최근 3년 차트]
KODEX 200TR ETF의 수익률은 위와 같이 나타납니다. 1년 간의 누적 수익률은 43.43%이며 작년 2월 급락 이후 꾸준히 우상향했으나 현재는 고점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KODEX 200TR ETF의 구성 섹터 (Top 10)
전기 전자 | 40.78% |
서비스업 | 12.82% |
화학 | 10.04% |
금융업 | 9.80% |
운수장비 | 7.62% |
의약품 | 4.56% |
유통업 | 2.91% |
철강 금속 | 2.63% |
운수 창고업 | 2.40% |
기타 | 6.44% |
KODEX 200TR ETF는 전기 전자 Sector에 가장 높은 비율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과 화학, 금융업에 거의 동일 비율을 투자하고 있고, 그 뒤를 운수장비, 의약품, 유통업, 철강 금속, 통신업, 기타 Sector에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KODEX 200TR ETF의 구성 종목 (Top 10)
삼성전자 | 29.33% |
SK하이닉스 | 5.38% |
NAVER | 3.99% |
카카오 | 3.82% |
LG화학 | 2.97% |
삼성SDI | 2.72% |
현대차 | 2.59% |
셀트리온 | 2.16% |
기아 | 1.73% |
POSCO | 1.71% |
합계 | 56.40% |
KODEX 200TR ETF의 Total Top 10 Weighting은 56.40%입니다. KOSPI 200 지수와 거의 동일한 분산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KODEX 200TR ETF는 자산 총액의 60% 이상을 기초지수인 KOSPI200 TR 지수에 현물바스켓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배당락일 KOSPI200선물을 활용하여 미수배당금을 재투자하여 운용합니다. 나머지는 부도 가능성, 유동성 등을 감안하여 투자대상 종목군을 구성하며, 당해 투자가능대상 종목 중에서 추적오차를 감안하여 최종 투자대상종목을 구성하는 표본 추출(Sampling) 방식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도 투자의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하는 선진국에서는 TR 인덱스가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투자자들의 경우 배당 보다도 시세 차익을 더욱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TR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TR 인덱스는 배당을 재투자하기 때문에 수수료나 세금 없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장기 투자를 할 계획이라면 PR보다는 TR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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