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6월 3일 update *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오늘은 S&P 500 ETF의 대표 종목 3종인 SPY, IVV, VOO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세 종목 모두 추종하는 ETF가 같기 때문에 사실상 큰 차이는 없지만, 운용 규모 1~3위인만큼 한눈에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PY, IVV, VOO ETF 비교
항목 | SPY | IVV | VOO |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 Blackrock | Vanguard |
상장일 | 1993.01.22 | 2000.05.15 | 2010.09.07 |
운용수수료 | 0.09% | 0.03% | 0.03% |
운용규모 | $361.62B | $279.87B | $225.54B |
일평균 거래량 | $27.77B | $1.75B | $1.47B |
주당 가격 | $419.84 | $421.93 | $386.39 |
배당률 | 1.33% | 1.35% | 1.40% |
배당월 | 3 / 6 / 9 / 12월 | 3 / 6 / 9 / 12월 | 3 / 6 / 9 / 12월 |
각 운용사는 미국에서도 TOP의 위치에 있는 대형 운용사입니다. 세 곳 모두 신뢰도가 높으므로 운용면에서도 안정적입니다.
SPY가 가장 먼저 상장되었고, 운용 규모 또한 가장 큽니다.
운용 수수료는 SPY가 0.09%로 가장 높고, IVV, VOO는 0.03%로 동일합니다.
배당률은 오히려 VOO가 1.40%로 세 종목 중에서는 가장 유리합니다.
주당 가격은 셋다 비슷한 수준이지만 VOO가 다른 두 종목에 비해 가장 저렴하여 매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배당월은 세 종목 모두 3, 6, 9, 12월로 분기별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수익률 비교
[최근 1년 차트]
[최근 5년 차트]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 종목 모두 S&P 500 ETF를 추종하기에 보유종목과 비율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세 종목의 수익률도 크게 차이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구성 섹터 비교 (Top 10)
구성 섹터 | SPY | IVV | VOO |
Technology (기술) | 33.09% | 33.09% | 33.10% |
Consumer Cyclicals (경기변동 소비재) | 15.51% | 15.51% | 15.52% |
Financials (금융) | 13.73% | 13.74% | 13.72% |
Healthcare (헬스케어) | 12.64% | 12.63% | 12.64% |
Industrials (산업) | 9.59% | 9.59% | 9.60% |
Consumer Non-Cyclicals (필수 소비재) | 5.87% | 5.87% | 5.87% |
Energy (에너지) | 2.76% | 2.76% | 2.75% |
Utilities (유틸리티) | 2.63% | 2.64% | 2.61% |
Basic Materials (원자재) |
2.53% | 2.53% | 2.53% |
Telecommunications Services (커뮤니케이션) |
1.53% | 1.53% | 1.53% |
Top 10의 종목과 비율 또한 동일합니다.
꾸준히 Technology sector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COVID-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앞으로도 해당 sector가 순위권을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성 종목 비교 (Top 10)
구성종목 | SPY | IVV | VOO |
Apple Inc. | 5.55% | 5.50% | 5.84% |
Microsoft Corporation | 5.28% | 5.23% | 5.35% |
Amazon.com, Inc. | 3.88% | 3.86% | 4.18% |
Facebook, Inc. Class A | 2.25% | 2.22% | 2.20% |
Alphabet Inc. Class A | 2.00% | 2.01% | 1.99% |
Alphabet Inc. Class C | 1.94% | 1.96% | 1.96% |
Berkshire Hathaway Inc. Class B | 1.55% | 1.55% | 1.47% |
JPMorgan Chase & Co. | 1.41% | 1.42% | 1.32% |
Tesla Inc | 1.36% | 1.34% | 1.53% |
Johnson & Johnson | 1.25% | 1.22% | 1.20% |
합계 | 26.47% | 26.33% | 27.05% |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SPY와 IVV는 동일하게 나타나지만, VOO는 Tesla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고, Top 10의 구성 또한 근소한 차이일 뿐 종목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정리
세 종목 중 어떤 것을 선택해도 크게 차이는 없으므로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따라 아래와 같이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단타로 빠르게 치고 빠지는 공격적 투자를 즐기는 당신이라면 > SPY ETF
: 운용수수료가 다른 두 종목에 비해 높긴 하지만, 운용 규모가 가장 크므로 거래가 활발하여 매매에 용이함
# 배당금만 꾸준히 받을 수 있다면 OK!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 IVV ETF
: 저렴한 운용수수료에 배당률은 가장 높아 효율적인 투자에 안성맞춤!
# 투자에 매도는 있을 수 없다. 차곡차곡 적립식 투자가 취향인 당신이라면 > IVV, VOO ETF
: 장기 투자를 위한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어 적립식으로 운용 가능
투자 시에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목적 없는 투자는 반드시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자세히 비교해보고 성향에 맞춰 운용하시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겠죠?
그럼 모두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미국 ETF > ETF 비교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주식] 미국 주택 건설 ETF 비교 XHB vs ITB (0) | 2021.05.19 |
---|---|
[미국주식] 파괴적 혁신 기업 투자 ETF 비교 ARKK vs ARKW (0) | 2021.05.09 |
[미국주식] 인기 ETF 추천 ETF 비교 (0) | 2021.01.02 |
[미국주식] 미국 장기채 TLT EDV ETF 비교 (0) | 2020.12.21 |
[미국주식] 미국 채권 SHY IEF TLT ETF 비교 (0) | 2020.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