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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ETF] 한국 대만 대형 IT 기업 투자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

* 2021년 8월 10일 update *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4차산업의 주력 종목 중 하나인 IT는 다양한 분야에 거쳐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대만 또한 IT분야를 핵심 기술로 삼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ETF는 한국과 대만의 대형 IT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입니다.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란?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는 2018년 6월 11일 상장된 삼성자산운용의 ETF로, 한국과 대만 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들로 꾸려진 국내 및 해외 주식 지수로 한국 대만 IT 프리미어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S&P Dow Jones Indices LLC가 산출, 관리하며 한국거래소(KRX)가 발표합니다.

본 ETF는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종하기 위하여 투자 자산 중 외화 노출분에 대해 별도의 환헷지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Summary DATA
운용사 삼성자산운용
기초지수 한국 대만 IT 프리미어 지수
운용수수료 0.55%
운용규모 1,446.50억원
일평균 거래량 47,876주
NAV 20,373.30원
배당 배당금 발생 시 분기별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의 운용 수수료는 0.55%로 다른 ETF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시가총액은 1,446억 원 선이며, NAV는 20,373.30원, 일평균 거래량은 47,876주로 일거래금액 9억 7200만원 선의 규모입니다.

배당금은 배당금 발생 시 분기별로 지급합니다.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 위험 수준 분석

 

투자위험성 2등급 (높은 위험)
트래킹 에러 14.78%
변동성 18.50%

투자위험성은 매우 낮은 위험, 낮은 위험, 보통 위험, 다소 높은 위험, 높은 위험, 매우 높은 위험의 6단계로 나뉘는데,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는 투자위험성이 높은 위험의 단계로 측정됩니다. 이 단계는 고위험자산에 80% 이상 투자할 경우에 해당됩니다.

추적오차인 트래킹 에러는 14.78%입니다. 본 ETF는 한국 및 대만에 상장된 IT 관련 기업의 주식 현물의 가격으로 산출되지만, 저(低)유동성 종목의 운용, 투자신탁 내 현금 유동성의 관리, 현-선차익거래 등의 목적으로 개별종목 주식현물 대신 관련 선물을 일부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현-선 베이시스의 변동이 발생할 경우 트래킹 에러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주식 지수를 동시 추종함으로서 대만 증시 상장 종목은 T-1일 종가를 T일 순자산가치 계산 시 반영함에 따라 평가 기준일의 차이로 인해 트래킹 에러가 추가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변동성은 18.50%로 타 ETF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의 수익률

 

[최근 1년 차트]

 

이미지 출처 : kodex.com

[최근 3년 차트]

 

이미지 출처 : kodex.com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의 1년 간의 누적 수익률은 41.22%입니다. 2020년 3월 일시적으로 급격한 하락장을 겪었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마이너스였던 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이후 우상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 이상의 상승 없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3년의 누적 수익률이 100%가 넘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IT 관련 기술주가 여전히 시장에서 유효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자료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의 구성 종목 (Top 10)

 

삼성전자 19.87%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19.61%
SK하이닉스 6.46%
MEDIATEK INC 5.76%
NAVER 5.69%
HON HAI PRECISION INDUSTRY 5.39%
카카오 4.57%
삼성 SDI 3.59%
UNITED MICROELECTRONICS 2.36%
DELTA ELECTRONICS 2.21%
합계 75.51%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의 Total Top 10 Weighting은 75.51%입니다. 

한국의 1위 기업 삼성전자와 대만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에 각각 19.87%, 19.61%로 거의 동일 비율 투자하고 있습니다.

 

편입 종목 선정 방법은 한국과 대만에 상장된 보통주 종목 중 GICS 산업분류 기준으로 '정보기술 섹터 (Information Technology Sector)' 및 '전기통신서비스 섹터(Communication Services Sector)'에 속하고 개별주식 선물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심사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유동시가총액이 미화 환산 25억달러 이상인 경우 지수구성종목으로 선정됩니다.

* GICS(The 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란?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인 S&P DJI 와 MSCI가 1999년 공동으로 개발한 증시 전용 산업분류체계입니다.

 

종목 정기 변경은 연 2회 (6월, 12월의 두 번째 금요일) 시행하며 매 정기변경시점마다 심사기준일 자료를 기준으로 종목별 20%, 상위 5개 종목 합 60% 편입 비중 상한을 동시 적용합니다. S&P Equity Indices Policies & Practices Methodology에 규정된 바에 따라 기업 이벤트가 지수에 반영되며, 이에 따라 지수의 수시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는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외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40%는 집합투자증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본 ETF는 투자 위험성이 존재하는 만큼 리스크를 감당하더라도 꾸준한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IT업계에 흥미가 있는 투자자라면 한국과 대만, 국내와 해외 주식 시장에 모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Kodex.com 내 해당 ETF의 투자설명서 내용을 참고로 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