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기대수명이 점점 늘고 있는 현재, 전 세계로 퍼진 COVID-19의 영향으로 헬스케어와 바이오 관련 주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련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과 치료제 등의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의약품, 병원, 보험, 방역용품 관련 업계도 수혜를 입고 동반 상승의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약 및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주에 투자하는 TIGER 헬스케어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하기 데이터는 2021년 3월 기준입니다.)
TIGER 헬스케어 ETF란?
TIGER 헬스케어 ETF는 2011년 4월 6일 상장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으로 기초지수로는 KRX Health Care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KRX 섹터분류에서 헬스케어에 속하는 종목을 유동주식수를 적용한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합니다. 종목의 정기변경은 매년 1회(9월) 이뤄지고 있습니다.
운용 수수료는 0.40%로 높은 편입니다.
시가총액은 1408억 원이며, NAV는 44,408원, 일평균 거래량은 14,874주로 일거래금액 1억 8400만 원의 규모입니다.
배당은 1, 4, 7, 10, 12월 마지막 영업일 및 회계기간 종료일에 지급됩니다. 최근 분배금 지급일은 2020년 5월 06일, 주당 30원으로 확인됩니다.
TIGER 헬스케어 ETF 위험 수준 분석
투자위험성은 매우 낮은 위험, 낮은 위험, 보통 위험, 다소 높은 위험, 높은 위험, 매우 높은 위험의 6단계로 나뉘는데, TIGER 헬스케어 ETF는 투자위험성이 매우 높은 위험의 단계로 측정됩니다. 이 단계는 표준편차가 25%를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ㅠ본 ETF는 실제 수익률 변동성을 감안하여 위험 등급이 산정되었으며, 최근 결산일 기준 과거 3년간의 연환산 표준편차는 38.21%입니다.
트레킹 에러는 0.65%, 변동성은 40.12%입니다. (최근 1년 기준)
TIGER 헬스케어 ETF의 수익률
TIGER 헬스케어 ETF의 1년 간의 누적 수익률은 74.44%입니다. 누적 수익률로만 본다면 꽤 우수하다고 생각되지만, 변동성이 큰 편이라 수익률이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등락폭이 커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맞지 않는 상품입니다.
TIGER 헬스케어 ETF의 구성종목
TIGER 헬스케어 ETF의 Total Top 10 Weighting은 57.70%입니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 셀트리온이 18.41%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1.5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59%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유한양행, 신풍제약,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한미약품, 씨젠, SK바이오팜은 한 자릿수의 투자 비중으로 Top 10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TIGER 헬스케어 ETF는 자산의 8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합니다.
고령화시대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바이러스와의 전쟁까지 더해져 앞으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바이오 테크놀로지, 헬스케어 분야는 기술 분야를 포함하여 의약품, 병원, 보험, 방역용품에 이르기까지 관련 업계의 성장을 이끌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tigeretf.com 내 해당 ETF의 투자설명서 내용을 참고로 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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