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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ETF] KODEX 미국FANG플러스(H)

* 2021년 8월 4일 update *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경제와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FANG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Facebook, Amazon, Netflix, Google의 앞 글자에서 따온 단어인데요, 네 기업 모두 2010년대 미국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가장 핫한 키워드였죠.

오늘 소개할 KODEX 미국FANG플러스(H)는 이 네개의 기업을 포함한 미국의 대표 기술주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란?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 상품으로 2019년 1월 10일 상장되었습니다.

이 ETF가 추종하는 NYSE FANG+ TM 지수는 거래유동성이 풍부하며 성장주식인 기술 및 기술 관련 기업으로 구성되며, 기술 및 자유소비재 섹터를 대표하도록 설계된 동일가중 지수입니다.

 

KODEX 미국FANG플러스(H) Summary DATA
운용사 삼성자산운용
기초지수 NYSE FANG+TM 지수
운용수수료 0.45%
운용규모 5,853.06억원
일평균 거래량 181,957주
NAV 29,047.46원
배당 배당금 발생 시 연 1회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의 운용 수수료는 0.45%입니다.

시가총액은 5853억 원 선이며, NAV는 29,047.46원, 일평균 거래량은 181,957주로 일거래금액 51억 5500만원의 규모입니다.

배당금은 발생 시 년 1회 지급하고 있습니다.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 위험 수준 분석

 

투자위험성 2등급 (높은 위험)
트래킹 에러 0.39%
변동성 24.34%

투자위험성은 매우 낮은 위험, 낮은 위험, 보통 위험, 다소 높은 위험, 높은 위험, 매우 높은 위험의 6단계로 나뉘는데,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는 투자위험성이 높은 위험의 단계로 측정됩니다.

추적오차인 트래킹 에러는 0.39%, 변동성은 24.34%입니다.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의 수익률

 

[최근 1년 차트]

 

이미지 출처 : kodex.com

[최근 5년 차트]

 

이미지 출처 : kodex.com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의 1년 간의 누적 수익률은 50.53%입니다. 작년 3월 주식시장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꾸준히 우상향하던 수익률은 최근 지지부진한 상태를 보이고 있고, 트래킹 에러 또한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의 구성 종목 (Top 10)

 

TWITTER INC 10.35%
TESLA MOTORS 10.18%
BAIDU INC 10.14%
FACEBOOK 9.93%
ALIBABA GROUP HOLDINGS-SP ADR 9.92%
NVIDIA Corp 9.88%
NETFLIX 9.80%
APPLE Inc 9.52%
ALPHABET INC-CL A 9.39%
Amazon.com Inc 8.89%
합계 98.00%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의 Total Top 10 Weighting은 98%입니다. 중국의 검색엔진 바이두와 세계 최대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도 TOP 10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율은 매우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 ETF는 미국에 상장된 기술 및 자유소비재 업종 혁신기업의 주가를 기초로 산출되는 NYSE® FANG+™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해당 주식에 자산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합니다. 나머지는 기초지수 관련 장내파 생상품 및 집합투자증권 등에 투자합니다.

또한 부도리스크, 유동성 등을 감안하여 투자가능대상 종목을 선별하고, 당해 투자가능대상 종목 중에서 추적오차를 감안하여 최종 투자대상종목을 구성하는 표본추출(Sampling)하는 방식을 병행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의 구성종목에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기초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ETF인 KODEX 미국FANG플러스(H)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국내 운용 ETF이기 때문에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위한 번거로운 절차들 없이 미국의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ETF에 포함되어 있는 종목들에 개별 투자를 하기에는 각 종목의 주가가 부담될 수 있는데, 이런 ETF 상품을 이용하면 간접적으로 분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FANG 이외에도 요즘 가장 핫한 테슬라도 포함되어 있어 여러모로 매력적인 상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술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이 ETF도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