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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혼합형 ETF

[미국주식] 올웨더 RPAR ETF 분산투자

* 2021년 7월 7일 update *

안녕하세요, ETF WORLD입니다.

 

여러분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투자라는 것이 시장의 다양한 변화를 반영하다 보니 언제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게 될지 쉽게 예측이 되지 않는다는 면에서 저는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이런 위험요소를 최소화,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성을 위한 최적의 상품인 RPAR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PAR ETF란?

 

RPAR ETF는 RPAR Risk Parity ETF의 티커로, 2019년 12월 13일 상장된 신생 ETF입니다.

자산 수는 총 104개입니다.

다른 ETF와 달리 RPAR은 자산배분을 위하여 전 세계의 주식과 채권, 현물 시장에 고르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대비에 특화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RPAR Summary DATA
운용사 Toroso Investments
운용수수료 0.51%
운용규모 $1.33B
일평균 거래량 $3.21M
배당률 0.95%
배당월 3 / 6 / 9 / 12월

RPAR ETF는 미국의 리서치 및 자산운용 기업인 Toroso Investments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운용 수수료는 0.51%로 높은 수준이며, 운용 규모는 13억 3000만 달러로, 원화로 환산 시 1조 5128억원 선입니다.

일평균 거래량은 321만 달러입니다. 배당률은 0.95%이며, 분기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RPAR ETF의 수익률

 

[최근 1년 차트]

 

이미지 출처 : etf.com

RPAR ETF의 지난 1년간의 Total Return은 16.31%입니다.

신생 ETF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COVID-19의 악재에 일시적으로 급락을 겪은 이후, 꾸준히 수익률을 높여가고 있었으나 11월까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급반등 후 꾸준히 상승하던 수익률은 올해 3월 또 다시 주춤했지만 현재 고점을 향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산에 미국 채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이 하락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RPAR ETF의 장단점

 

# 장점 1. 운용 기간 대비 높은 수익률 

운용 기간이 1년 정도로 매우 짧지만, 그 사이에 수익률은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지만, 앞으로의 수익률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장점 2. 인플레이션 대비를 투자 전략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대비에도 특화되어 있습니다. 

 

 

# 단점 1. 없다고 봐도 무방할 배당 수익률

배당률은 0.95%로 낮은 수준이라 해당 수익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RPAR ETF은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키는 상품입니다. 글로벌 주식, 미국 국채, 금 등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의 완충 효과 및 인플레이션 대비도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죠.

투자에 있어 어느 한 부분은 포기해야 하기 마련인데, 전천후로 대비가 가능한 상품이라 수익률과 안정적인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원하시는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만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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